1. 용리단길 상권을 활성화시킨 한식 브랜드, <미미옥>이 프랜차이즈 다큐멘터리를 통해 본격적인 가맹자 모집에 나섭니다. ⠀ 2. <미미옥>은 최소 2주의 교육을 실시, 메뉴에 대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요. ⠀ 3. 메인 메뉴 외에도 독특한 사이드 메뉴와 전통주 라인업을 구축, 특정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균형 잡힌 매출 분포를 보이는 체계를 마련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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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삼각지 일대는 소위 외식업계의 '꾼'들이 내공을 뽐내는 최고 격전지입니다. 국내의 그 어느 상권보다도 트렌디하고 경쟁 우위가 높은 외식업장들이 즐비하죠. <미미옥>은 그중에서도 빠르게 매출을 안정화하고 프랜차이즈화에 돌입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 회사가 먼저 뿌리내린 곳은 용산역 뒷골목입니다. 용산역 뒷골목 상권은 '로프컴퍼니'가 만든 브랜드로 골목 상권이 형성되어 있죠. 상권을 만들어 낼 만큼 강력한 경쟁력의 DNA를 탑재한 브랜드, <미미옥>이 인큐베이팅을 마치고 가맹사업에 나섰습니다.
좌석수에 대한 아쉬움이 좀 있어요. 저는 바 테이블을 닷지 형태로 활용해서 그 수를 보완하고 싶었는데요. 본사는 바 테이블에 신선 재료를 넣을 수 있는 형태로 제작을 진행한 상황이었거든요.
아직은 가맹사업을 시작한 초기라 소통 부분에 대해 미숙한 점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주셨어요. 실질적인 해결책으로는 직영점에서 시행하는 테이블 이용 시간 시스템을 신논현점에도 적용해, 회전율이나 웨이팅 문제를 보완했어요.
6주 정도 본사에서 교육을 받았어요. 직영점 직원분들과 주방에서 일하면서 호흡을 맞췄는데요. 기본 조리부터 브랜드에 대한 애티튜드들을 배울 수 있어서 운영에 큰 도움을 얻었어요. 처음에는 음식 맛과 브랜딩, 비주얼에 빠져서 팬이 됐는데요. 일을 하면 할수록 미미옥 팀원들의 문화에 반하게 됐죠. (웃음)
맞아요. 신논현점은 오픈한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지금도 직영점 팀원 분들이 수시로 신논현점을 지원해 주고 계세요. 이것이 <미미옥>만의 강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가맹점을 우후죽순 늘리는 게 아니라, 하나의 가맹점에 심혈을 기울이고 안정권에 접어들 때까지 본사가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
맛이에요. 제가 <미미옥>이라는 브랜드의 팬이 된 첫째 이유가 맛이었거든요. 애초에 용산에 살면서 소위 '회전문 손님'이 된 것도 맛 때문이었고요. 어디에 견주어도 부족한 맛은 아니라는 자부심이 있어요. 손님이었던 입장에서도 그렇고, 판매하는 입장이 돼도 변하지 않는 부분이에요. 육수 자체의 깊이가 다르거든요. 이 맛에 반해 재방문 하시는 단골손님분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웃음)
학창 시절,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엔지니어링 컨설팅 업체를 운영해 왔어요. 요식업은 그야말로 처음이었는데요. <미미옥>은 그런 저조차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어요. 브랜드가 가진 힘을 믿고, 본사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수 있는 분이 창업을 고려해 보시면 좋겠어요. 더 나은 고객 만족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창업 자금을 쓸 수 있는 분이라면 <미미옥>이 꽤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미미옥>은 소위 '용리단길'이라 불리는 상권을 활성화시킨 브랜드 중 하나에요. 기존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감과 골목의 풍광, 여기에 한국식 쌀국수와 샤부샤부가 곁들여져 완성된 감도 높은 브랜딩은 <미미옥>이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하게 된 이유죠. 오픈 이래 꾸준히 갱신되어온 매출액과 단골 고객의 증가 추이는, 잘 만든 브랜드 하나가 백 명이 넘는 고객을 불러올 수 있다는 브랜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어요. '용리단길 핫플' 만든 독보적인 존재감, <미미옥>만의 힘입니다.
<미미옥>은 특정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요. 미나리 육전 튀김이나 새우 감자 크로켓 등의 사이드 메뉴에, 다양한 지역 전통주 라인업 구비, 이를 활용한 하이볼 등을 개발해 4:6 정도로 점심 저녁 모두 균형 잡힌 매출 분포를 보이는 구조를 만들었죠. 그뿐만 아니라, 샤부샤부와 한국식 쌀국수를 간단한 오퍼레이팅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 외식업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충분히 숙지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어요.
로프컴퍼니의 평균 근속 기간은 2년으로, F&B 회사로는 꽤 높은 축에 속해요.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가 저변에 자리한 것이 비결인데요. 이러한 태도는 가맹사업으로도 이어져요. <미미옥>은 최소 2주 교육을 실시해요. 1주는 메뉴 및 식자재에 대한 이해, 그리고 육수 맛을 내는데 할애하고요. 나머지 1주는 <미미옥>의 가치와 브랜드 철학인 '따뜻함'을 심어주는데 집중하죠. CS 교육에 일주일을 할애하는 건 외식업에서도 이례적인 부분인데요. 이는 손님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자, 고객과 가맹점주와의 긴밀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브랜드 철학이에요.
조리의 경우,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단, 조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손질하는 프랩(preparation) 과정은 손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비숙련자의 경우, 매장 안정화에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창업비도 고려 사항 중 하나입니다.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제 막 가맹사업을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가맹점주와 의사소통의 경험은 많지 않은 브랜드입니다. 브랜드의 성공 방정식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의지와 소통 능력을 가져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